충남도는 11·13·14일 사흘간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담당 공무원 및 일선 시군 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역량강화 전문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뉴딜 사업 시행단계에서 담당 공무원 및 센터 직원 등에게 요구되는 전문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주요 이슈별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토론식 교육과 경험 및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인구 LH 수석연구원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및 실현타당성 평가를, 정은정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과장은 마을관리 협동조합 육성 및 공공지원지침 및 사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안준홍 A&u 대표, 홍경구 단국대 교수, 이남형 다우컨설턴트 등은 각각 주거지지원형(서산), 중심시가지형(공주), 일반근린형(논산)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 방법을 특강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군 담당공무원 및 센터직원들이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수립과 제반 사항의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전경제=박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