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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에게도 자기 돌봄의 시간이 필요하다대전동부Wee센터, 관내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한영섭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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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4  17: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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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4차 학교 상담전문인력 역량강화 연수’ 모습.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Wee센터는 지난 2일 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부지역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51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4차 학교 상담전문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상담자의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담자의 자기 돌봄’이라는 주제로 대전대 아동교육상담학과 장현아 교수가 강의를 실시했다.

연수는 자신의 감정과 사고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인 “마음챙김”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전반부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심리적 유연성을 기르기 위한 체험적 연습의 후반부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날로 심각해지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들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는 상담자들의 피로감과 무력감 등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대전버드내초등학교 강은정 전문상담교사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힘든 이야기를 반복해서 듣다보니 감정이 피로해지고 둔감해짐을 느꼈다”며, “연수를 통해 알게 된 자기 돌봄의 방법을 곧장 실천하고 회복해서 다시 건강하게 상담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을 상담하느라 고생하신 상담사, 상담교사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에게 좋은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상담자의 자기관리와 자기돌봄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한 관련 연수와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전경제=한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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