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담동 국토대청결 운동 참여자들.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지난 4일 통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센터 직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담동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도담동 먹자골목, 도램뜰공원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불법광고물도 정비했다.

또,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불법소각 방지를 위한 캠페인 및 분리·보관 배출요령도 홍보했다.

양진복 동장은 “연휴를 앞두고 깨끗한 마을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대전경제=최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