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상철·엄미숙·양현권)가 12일 다올에스엔에치(대표 김현경)와 협약을 맺고 안심하우스 입주 대상자의 전염병 예방,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다올에스엔에치는 고운동 소재의 여성기업 방역업체로, 관내의 주거취약계층에 무료로 방역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금남면 안심하우스를 입소해 이용하는 주거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방역 및 소독서비스를 지원 받아 보다 청결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협약으로 긴급하게 주거지원서비스가 필요한 주거취약계층에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전경제=최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