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구보건소가 한남대학교 56기념관 1층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 및 치아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경제=김성룡］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11일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민·관·학 협력으로 ‘제68회 치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대덕구보건소(소장 이오성)는 이날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한남대학교 56기념관 1층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구강검진 및 치아건강상담' 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덕구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 대전보건대학, 혜천대학치위생에서 동참하여 무료구강검진, 구취측정, 구강내세균관찰, 구강병의 원인과 예방에 관하여 상담과 진료를 했다. 

이오성 대덕구보건소장은 “치아는 음식물을 씹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구강관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