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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통안전시설·공공자전거 만족비율 상승2019년 사회조사 결과…만13세 이상 시민 3343명 대상 실시
최경윤 기자  |  dje4552@d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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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30  07: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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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표본가구 특성.

세종시민의 교육·보육시설, 교통안전시설, 공공자전거에 대한 만족 비율은 2년 전 조사보다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시민생활의 변화와 만족도 및 삶의 질에 대한 의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실시한 ‘2019년 세종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343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개인 ▲가구와 가족 ▲교육 ▲보건 ▲환경 ▲안전 ▲행복도시 7개 부문 60개 항목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선 표본가구로 선정된 세종시민의 46.7%가 동(洞) 지역에 거주했으며, 주택형태별로는 62.8%가 아파트에 살고 있고, 점유형태별로는 자가가 6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1인 가구 비율은 조치원읍 51.5%로 가장 높았으며, 면(面) 지역은 2인 가구가 43.1%, 동(洞) 지역은 4인 가구가 27.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미취학자녀 보육실태 및 만족도.

또, 전체 가구의 19.9%가 미취학자녀가 있는 가구로 파악됐으며, 이 가운데 78.2%가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육시설에 대한 ‘만족’ 비율은 74.3%로 지난 2016년 대비 14.6%p 증가했고, 출산율 증가 방안에 대한 질문에는 ‘보육료 지원’이 16.6%, ‘여성 근무 여건 개선’ 16.5%로 응답했다.

올해 ‘월평균 공교육비’는 11.4만 원, ‘사교육비’는 32.6만 원으로 집계됐고, 학생이 있는 가구 중 교육비가 부담스럽다고 응답한 비율은 53.6%이며, 교육비 부담요인으로 ‘보충교육비’(79.8%)를 꼽았다.

세종시민의 거주 지역 교육 만족도는 44.7%로, 지난 2017년 대비 3.8%p 증가했으며, 교육환경 개선점으로 ‘도서관 설립’이 27.0%로 가장 높았다.

세종시내 의료기관 이용률은 57.9%이고, 시외 의료기관 이유로는 ‘종합병원이 없어서’가 33.2%로 가장 높았다. 시민건강증진 방안으로 ‘체육시설 확충 및 운동환경 조성’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체감환경 만족도 및 1년전 대비 환경 변화.

세종시민의 체감환경 만족도는 ‘녹지환경’이 53.7%로 가장 높았고, 생활쓰레기 감량 방안으로는 ‘1회용품 사용자제’가 40.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호등, 횡단보도, 표지판,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만족비율은 2017년에 비해 모두 증가했고, 농산물 안정성은 62.3%로 2017년(43.6%) 대비 18.7%p 증가했다.

세종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가능 비율은 42.0%로 나타났으며, 가구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현황은 ‘소화기 보유’가 90.0%, ‘화재감지기(경보기) 설치’가 89.4%로 2017년에 비해 모두 상승했다.

세종시민의 시정관심도는 47.9%로 2017년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해 72.4%가 ‘그렇다’, 15.3%가 ‘보통’으로 답변했으며, ‘그렇지 않다’는 7.7%에 그쳤다.

주요 교통수단 이용 만족 비율은 자전거 61.9%, BRT버스 59.6%, 일반시내버스 39.5%, 택시 22.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자전거(어울링) 이용 만족비율은 48.9%로 2018년 대비 7.7%p 증가했고, 불만족 이유는 대여소 위치 불편이 26.2%로 가장 높았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2019년 세종시 사회조사는 사회 상태를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하는데 활용할 것”이라며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전경제=최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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