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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따뜻한 ‘터키 골프 여행’터키문화광광부, 터키의 골프 명소들을 소개
한혜빈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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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13  09: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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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터키로의 겨울 골프 여행을 추천한다. 터키는 삼면이 청정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유지하는 지역이 많아 겨울에도 라운딩을 즐기기 좋은 조건을 갖춰 수많은 골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이다. 또한, 터키에는 국제 표준에 맞게 제작된 총 36개의 골프 코스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의 럭셔리 호텔이 즐비해 럭셔리 골프 여행에 최적화되어 있다. 터키문화관광부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라운딩을 즐기고 다양한 미식 옵션과 골프 코스가 갖춰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더 활력있게 시작할 수 있는 터키의 골프 명소들을 소개한다. 

   
▲ 안탈리아 벨렉 골프장.

터키 대표 골프 명소 ‘지중해 골프 천국’, ‘안탈리아 벨렉’ 

터키의 대표 골프 명소 ‘벨렉(Belek)’은 다양한 골프 코스와 연계된 럭셔리한 호텔로 ‘지중해 골프 천국’으로 불리며 터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골프 도시이다. 벨렉은 신들의 휴양지라는 별칭을 가진 터키의 남서부 안탈리아(Antalya)에 위치해 있어 수려한 경관의 골프 코스를 자랑하고 안탈리아 국제공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또한, 여러 종류의 골프 코스 건설에 적합한 넓은 해안지대 덕에 다양한 코스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골프 명소로 정평이 나있다. 터키에 있는 총 36개 골프 코스 중 27개 코스가 벨렉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 글로벌골프컨설팅협회(IAGTO)가 선정한 유럽 최고의 골프 지역(BEST Golfing Area)으로 뽑힐 만큼 그 명성을 자랑한다. 벨렉은 많은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지이기도 한데, 골프 관광 업계의 최대 행사 중 하나인 국제골프트래블마켓(IGTM)을 2011년에 개최하였으며, 유럽 프로 골프 투어 ‘챌린지 투어(Challenge Tour)’, 골프 월드컵 중 하나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을 비롯해 작년에만 크고 작은 108개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벨렉의 많은 골프 코스들은 올 인클루시브 호텔 또는 리조트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골프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연말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 에게 해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쿠샤다시 전경.

따뜻한 에게 해를 따라 즐기는 야외 라운딩, ‘보드룸&쿠샤다시’ 

추운 겨울에도 야외 라운딩을 즐기고 싶다면 아름다운 바다와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에게 해 연안의 보드룸(Bodrum)과 쿠샤다시(Kusadasi)를 추천한다. 두 도시 모두 터키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터키의 대표 휴양 도시로, 따스한 날씨로 인해 계절과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1년 내내 해안을 따라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온화한 날씨와 함께 리조트와 호텔들이 에게 해를 따라 들어서 있어 라운딩을 하며 투명한 바다와 초록의 자연을 동시에 즐기기 좋다. 또한, 두 도시 모두 비교적 다른 골프 도시들에 비해 최근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트렌디하게 디자인된 골프 코스를 즐길 수 있어 새로운 코스를 찾는 골퍼들에게 인기 있다. 보드룸은 모두 2개의 코스를 가지고 있으며, 쿠샤다시는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는 코스를 갖고 있어 라운딩 실력을 높이길 원하는 골퍼들에게 더욱 추천하는 곳이다. 특히 보드룸은 매년 프로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라운딩이 가능한 ‘프로암 대회(Pro-Am Golf Tour)’를 개최해 골프 도시로서의 매력을 뽐낸다. 이 대회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많은 참가율을 보이는 골프 토너먼트로, 올해는 12개국에서 온 64개 팀이 참가한다.  

   
▲ 에게 해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보드룸 전경.

초보자를 위한 골프 여행지, ‘삼순’ 

골프 입문자도 즐겁게 라운딩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삼순(Samsun)을 추천한다. 삼순은 터키 북부 흑해 연안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초 바다를 메워 만든 매립지 위에 자리 잡은 골프 클럽이 유명하다. 삼순의 골프 코스는 흑해 지역에서 유일하게 미국골프협회(USGA) 기준에 맞게 디자인된 인증 코스를 갖추고 있고 쉬운 난이도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초보자에게 특히 추천하는 도시이다. 날씨 또한 터키의 다른 유명 골프 도시와 비교했을 때 온도가 낮지만 한국의 겨울보다는 훨씬 온화하고 선선한 기온을 유지해 플레이하기 적당하다. 보통 터키에서의 골프 코스는 호텔 혹은 리조트와 연계되어 있어 회원권을 갖고 있거나 숙박을 하지 않으면 골프 코스를 이용하기 어렵다. 그러나 삼순은 터키 최초의 공공 골프장이 있어 골프 코스에 맞춰 호텔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골프 코스와 숙박을 분리할 수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대전경제=한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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