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로지하상가 우수 스마트시장 선정 현판식에서 인사하고 있는 김연수 중구의회 부의장.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는 14일 중구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앙로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우수 스마트시장 선정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번 현판식은 중앙로지하상가가 전국 1820여개의 전통시장․상점가 중에 6대 우수 스마트시장(제로페이 가맹점 우수시장)으로 선정되었고,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개최하게 됐다.

행사에 참석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우수 스마트시장 선정 현판식을 갖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중앙로지하상가 김진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중구의회에서도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상인 여러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연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자년 새해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중앙로 지하상가가 정부기관으로부터 전국 6대 우수 스마트시장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중앙로지하상가가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중구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시민들에게 더욱 더 사랑받는 중앙로 지하상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전국 6대 우수 스마트시장은 은평연서시장(서울․강원지역), 중앙로지하상가(대전․충청지역), 신매시장(대구․경북지역), 나주목사고을시장, 군산공설시장(광주․호남지역), 오산오색시장(경기․인천지역)이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