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 정문 모습.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3일 교내에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0.4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밭대 학부 등록금은 13년 연속(2008∼2020년까지) 인하 내지 동결, 대학원 등록금은 9년간(2012∼2020년까지) 동결하게 됐다.

한밭대 김윤기 기획처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정부의 등록금 정책에 맞춰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