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과 13개 지사장이 청렴서약을 결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1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충남지역 13개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청렴서약 결의대회는 직원들의 의식 개혁을 통한 대내·외 청렴문화의 확산과 부패행위의 사전예방을 위한 적극적 반부패 활동으로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개최됐다.

모든 직원들의 청렴성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안중식 충남지역본부장의 의지에 따라 이번 행사는 오기석 천안지사 지사장의 청렴실천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각 지사장들이 공정하고 신뢰받는 농어촌공사 실현을 위한 ‘청렴 서약식’,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일체의 선물도 안 주고 안 받겠다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결의 순으로 진행했다.

안 본부장은 “공직자로서 최고의 덕목은 청렴과 친절”이라며“오늘의 청렴서약과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결의를 통해 충남지역본부 전 직원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본부는 올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청렴 실천의지를 표명하기 위한‘1부서 1청렴 실천릴레이’, 청렴에 관한 직원 공감대 조성을 위한‘청렴·윤리주간 운영’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