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설 맞이 행복꾸러미 전달식 모습.

대전 동구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응숙)는 가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식)에서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가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 70세대에 행복꾸러미(5종 선물세트/떡국떡,계란,사골육수,조미김,물티슈) 상자를 만들어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천사의 손길을 통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는 가양1동 천사가게 기부자 및 지난해 12월 대한종합예술인협회에서 사랑의 성금으로 기탁한 100만 원과 천사나눔 저금통 후원금을 통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조금이나마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응숙 가양1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가양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식)위원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