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노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한 주민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 노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지난 14일 타지역 확진자의 유성 거주지와 이동경로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및 방역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하고, “상인분들께서도 철저한 위생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