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개대책위원회’ 4.15총선 공약 발표 모습.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의원)은 30일 시당사 3층 회의실에서 4.15총선 대전시당 5대 공약과 대전지역 7개 선거구별 공약을 발표했다.

“위기의 대전경제에 희망을 싹 틔우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전지역 국회의원 후보 7명과 재보궐선거 후보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약 발표에서 ‘통합으로 하나 된 대전위기 극복 선개대책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대전시당 공약발표에서 ▲대전 원도심 개발로 경제 활성화▲새롭게 디자인하는 대전 ▲막힘없이 시원하게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대한민국 철도특별시 대전 ▲일상에서 접하는 생태체험도시 대전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민생 먼저! 경제 우선! 대덕 발전!’을 앞세운 정용기 대덕구후보는 ▲대전‧청주‧세종 메갈로폴리스의 중심도시 대덕으로-연축지구 혁신도시, 충청권 철도, 회덕IC, 외곽순환도로 ▲정용기의 ‘희망대덕’ 21대 공약 ▲정용기의 ‘행복대덕’ 동별 62개 공약을 약속했다.

‘돌풍의 시작 대세는 김소연’을 내세운 김소연 유성구을 후보는 ▲탈원전 정책 폐기 ▲여성가족부 폐지 ▲특허법조타운 조성 및 e-sports 게임 유치 ▲권역별 명품 안전놀이터 조성 ▲대령 이하 정년 60세 보장 등을 총선 과제로 꼽았다.

‘진짜가 나타났다’ 장동혁 유성구갑 후보는 ▲대전교도소 이전 및 첨단융복합지구 조성 ▲미래인재육성센터 설립 ▲도안IC 신설 및 외곽순환도로망 추진 ▲복합온천테마파크 조성 및 특별법 제정 ▲민원의 날 운영 등을 제시했다.

‘다시 희망 대한민국, 특별한 서구’를 기치로 내세운 양홍규 서구을 후보는 ▲화상경마장에 KT&G 상상마당 유치 ▲충청권 최초 1인가구 지원센터 개설 ▲수영장, 복합문화센터 건립 ▲노후된 공원을 휴식과 치유의 도시숲으로 ▲제2올림픽국민생활관 건립 추진 등을 내세웠다.

‘4전5기 이번에는 이영규!’를 어필하고 있는 이영규 서구갑 후보는 ▲서대전 나들목(IC) 진출입로 확장으로 교통정체 해소 ▲도안대로 개통 조속 실현 ▲도안동로 확장공사 조속 완공 ▲도마변동 6, 8. 9구역권과 관저5지구에 초등학교 신설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건설 등을 약속했다.

‘오진 한길, 50년 중구 지킴이!’ 이은권 중구 후보는 ▲원도심 혁신도시지구 지정 중구 이전 공공기관 유치 ▲보문산권 체류형 여행단지 조성→중부권 최대 관광거점 구축 ▲중구의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복지 확대 ▲자영업과 중소상공인을 위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천명했다.

‘오직 동구’ 이장우 동구 후보는 ▲대전이 환영하는 혁신도시 원도심 유치 ▲동구의 희망...대전역세권 개발 민자 투자 유치 강력 추진 ▲품격 높은 동구...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 완공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2afc4740.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20pixel, 세로 1080pixel]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조기연장 조기 완공 ▲살맛나고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 많은 동구를 유권자에게 어필했다.

이장우 시당위원장은 “대전 인근 도시들과 상생 발전 및 도시 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대전으로의 인구유입을 촉진하는 새로운 대전을 디자인 할 것”이라며 “대전에 혁신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대전 원도심의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