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유성구 방동에 위치한 방동 야영장이 하계방학시즌을 맞아 탐방객을 맞을 준비을 끝냈다

［대전경제=김성룡］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에 대한 이용객들의 호응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탐방객을 맞을 준비가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야영 시즌에 돌입하게 되는 하계 방학동안 학업에 지친 자라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생업에 지친 학부모들이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이 적격이라는 입소문에 방학동안 전 타임 예약완료가 유력시 되고 있다.

가족 공동체 의식이 점차 약해지고 있는 요즘에 학생과 학부모가 하나되어 함께 야영을 체험함으로써 가족 공동체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주변에 야영지는 많지만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 많으므로 교육청 자체로 무료 운영되고 있는 방동야영장의 가치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실제로 방학전 3월부터 6월까지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의 주말 이용예약은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고 꾸준히 고객들의 이용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무료로 운영중인 야영체험학습장의 인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야영체험으로 힐링 하는 기회가 되고 학부모들도 참여함으로써 가족공동체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야영체험장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