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도동 다우 갤러리휴리움 조감도.

지역 중견기업 다우건설이 대전시 동구 홍도동에 건설할 ‘다우 갤러리휴리움’ 아파트가 지난 20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 인기를 실감케 했다.

2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의하면 ‘다우 갤러리휴리움’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전체 7개 타입 중 전용면적 74㎡형이 5가구 모집에 975명이 몰려 195대1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전용 59㎡B형은 2가구에 130명이 접수를 마쳐 65대 1의 경쟁률 보였으며, 59㎡A형은 41가구 모집에 823명이 신청해 20.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전용면적 59㎡C형은 11가구에 107명이 청약 신청해 9.73대 1, 전용면적 49㎡A형은 53가구 모집에 183명이 접수해 3.45대 1, 49㎡B형은 20가구에 35명이 접수해 1.75대 1, 49㎡C형은 22가구 모집에 31명이 신청해 1.4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이로써 ‘다우 갤러리휴리움’아파트는 전체 419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36가구 모집에 2284명이 접수, 평균 14.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우 갤러리휴리움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28일부터 6월 1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정당계약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한편, ‘다우 갤러리휴리움’은 대전시 동구 홍도동 경성2차아파트 부지에 지하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419가구로 전용면적은 49㎡, 59㎡, 74㎡형 등 3가지를 선보였다.

전문수 다우건설 회장은 “이번 홍도동의 다우 갤러리휴리움은 분양가도 저렴한데다 특히 수납공간 등 실제로 사는 사람들의 편의 차원에서 설계된 아파트”라며 “다우 건설이 지은 집에 대한 선호도가 고공행진을 보이는 만큼 이에 부응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아파트로의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