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리즈가 한부모가정에 케이크를 지원키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에 위치한 수제케이크 전문점 ‘제이리즈’(사장 전성희)가 한부모가정을 위해 이달부터 월 5회에 걸쳐 케이크를 기부하기로 했다.

후원품은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택임) 위원들이 결식우려 한부모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방문 전달 예정이다.

협의체는 매월 기부 받은 떡, 케이크, 꽃다발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독거노인 생신잔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한부모 가정 친화 사업도 추진하여 케이크를 연계할 예정이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적어도 종촌동 내에서는 결식하는 아동이 없도록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최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