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가정의 옷가지와 이불 등을 세탁하고 건조 시키고 있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온천1동은 5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선)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6가정의 옷가지와 이불 등을 세탁하고 건조까지 마친 뒤 세탁물을 다시 전달해 드리고 안부도 확인했다.

김명선 회장은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의 빨래를 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자 온천1동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나눔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