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도마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온통대전(지역 화폐)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9일 도마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 속 거리두기’와 ‘온통대전(지역 화폐) 이용 활성화’ 홍보 운동을 함께 진행했다.

상인과 방문객에는 생활 방역을 통해 구민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전통시장 편)’을 배포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 방문객에게는 대전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온통대전’카드 이용 안내문을, 상인에게는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하고 마스크를 지급했다.

장종태 청장은 “최근 재난지원금, 지역 화폐 지원 등으로 전통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보이는 가운데, 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동시에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적극 준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