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자료 사진).

대전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51번-55번)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은 이날 하루동안 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누적확진자는 모두 55명(해외입국자 15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51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며, 47번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52~55번 확진자는 49번 접촉자로, 52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53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54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55번 확진자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확진자들은 충남대병원 등 입원 조치 예정이며, 시는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 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17일 오전 10시 대전51-55 확진자들에 대한 조사결과를 브리핑할 계획이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