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동장 박미애)이 2020년 자치분권특별회계 마을자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1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종촌동 마을자치 사업은 ‘우리동네 쉼표 하나, 아트벤치’로, 복합커뮤니티센터 테라스에 예술작품 같은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종촌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에서 폭염, 코로나 등으로 폐쇄된 실내 공간보다 야외 공간에서의 휴식을 선호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추진됐다.

종촌동은 이번 사업비 확보로 복컴 야외에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편안한 만남의 장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미애 종촌동장은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도 주민 참여를 통해 공동체의 공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최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