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는 30일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지사에서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25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30일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지사에서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25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안전교육지도사 양성과정’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기본법 시행으로 초중고 및 사회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안전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를 취업으로 연계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과정은 지난 3월 서구가 주최한 2020년 취업 지원 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구민을 위한 취업 훈련으로, 행정안전부 안전교육 기관으로 지정된 (사)국민다안전협회가 교육을 맡았다.

지난 6월 시작되어 주 2일, 9주 과정으로 (사) 국민다안전협회 강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안전교육지도사 2급 과정과 강사 아카데미를 통해 강의 기법 등을 이수하였고 수료생 모두 자격시험에 응시 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냈다.

장종태 청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안전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취업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수료생은 안전전문가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공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