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유성구 온천2동(동장 이용숙)은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만두레(회장 한성원)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장마와 무더운 날씨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이무침, 주물럭,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성원 회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기력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숙 온천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복지만두레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