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월평3동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하나로 경로당에 ‘情을 가득 담은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월평3동 복지만두레(회장 정인화)는 생활 속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운영재개를 실시한 경로당 회원들에게 ‘情을 가득 담은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복지만두레 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채취한 쑥으로 만든 송편을 정성껏 담아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직접 전달했다.

정인화 회장은 “사랑의 송편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경로당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명절 음식과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은영 월평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해 주신 복지만두레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뜻깊은 나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