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일라이온스클럽 물품봉사 모습.

새일라이온스클럽(회장 박상훈)은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손가정 등 2가구에 책상과 컴퓨터를 후원했다.

26일 동에 따르면 덕암동 맞춤형복지팀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과 상담을 진행하며 책상 없이 밥상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동들의 사정이 알려지게 됐다. 이에 새일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책상과 컴퓨터를 지원하게 됐다.

박상훈 회장은 “아동들이 새 책상과 컴퓨터를 통해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새일라이온스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