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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 영화 ‘우리 딸’ 봉자 역 캐스팅 확정여자가 되고 싶은 아들을 둔 엄마...신성훈 감독 첫 상업영화 입봉작
한혜빈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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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2  1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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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우리 딸’ 봉자 역 주연 캐스팅 확정된 국민엄마 고두심.

국민엄마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두심이 신성훈 감독 첫 상업영화 입봉작 ‘우리 딸’의 주연 배우로 캐스팅 됐다.

고두심은 영화 ‘우리 딸’에서 봉자 역을 맡으며 극 중 봉자는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아들을 둔 엄마이다. 어느 날 아들의 충격적인 커밍아웃을 접하고 아들과 인연을 끊었지만 시간이 지나 남몰래 아들을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이다.

고두심은 ‘우리 딸’에서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쉽게 다루지 않았던 스토리와 성소수자인 아들을 둔 엄마 역할은 처음이다. 때로는 억척스럽고 때로는 마음이 여린 엄마의 마음을 연기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관심과 기대가 크다.

신성훈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본을 쓰면서 많은 배우들을 생각하고 대본을 쓰기 마련인데 우리 딸은 고두심 이라는 배우는 생각하고 대본을 완성 시켰다. 고두심 선생님께 대본을 먼저 보내드렸는데 출연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하실 것 같아서 걱정이 조금 많았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하시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딸’은 여자가 되고 싶은 아들을 둔 부모님과 갈등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아들은 부모와 천륜을 끊고 성전환 수술을 감행하고 온갖 역경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신성훈 감독은 2년 반 동안 시나리오를 완성 시켰고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현재 실제 존재 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시나리오 역시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 [대전경제=한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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