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의회 개회 모습.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제259회 임시회를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집합제한에 의거 본회의 참석인원을 의원, 구청장 등 집행부 간부 공무원, 사무국 직원 등 총38명으로 제한하여 운영된다.

임시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당면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제․개정 16건, 동의안 12건, 제3회 추경예산안 등 총 36건 처리와 2020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협의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11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선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임시회 동안 동료 의원들은 구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집행부에서는 충실한 자료와 성실한 답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여 주길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임시회가 끝나고 이어지는 추석명절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