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 추석맞이 사랑나눔 모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전원식 지역회장)는 23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전중앙시장을 방문하여 ‘2020년 추석맞이 코로나19 사랑나눔활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내수활성화 및 상인의 사기 진작 및 소외계층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합동릴레이 방식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등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조용한 방문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10인 이내로 제한하였고 장보기 한 물품(100여만원, 대전세종충남中企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제공)은 대전반딧불야학교(김진중 교장)에 전달했다.

한편, 중기중앙회 사랑나눔재단에서는 중소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내수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내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또는 지역상품권) 500만원을 지원하여 5개 복지시설을 선정해 전달했다.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추석맞이 코로나19 사랑나눔활동과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이 우리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대전세종충남 각계의 적극적인 동참이 뒤따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 행사에는 조형수 대전세종충남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강기만 대전세종충남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국환 대전세종충남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황순 대전중앙시장 상인회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