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사다리 밴드 통닭 봉사 모습.

9000명 SNS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22일, 코로나 19로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동구보건소(소장 장선애) 직원들에게 바비큐 통닭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는 신상일 단장을 비롯한 회원 10명이 동구 쌍청공원에서 바비큐 통닭 50마리를 준비후 동구보건소로 전달했다.

신상일 바비큐 통닭 봉사단장은 “코로나19로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계시는 동구보건소 직원분들애개 감사의 마음으로 통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선애 동구보건소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에서 맛있는 통닭을 지원해 주어서 큰힘과 위안이 된다.”면서 “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9200명 회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회원들의 따뜻한 후원금으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나눔봉사를 펼치고 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