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 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직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한편,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실천과 공정한 업무처리,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책임 있는 공직자의 자세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불공정행위 및 금품수수와 향응접대, 갑질행위 등 직원들의 비위행위를 발견할 경우 즉시 부조리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반드시 근절해야 할 대상임을 강조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대전교육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교육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