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의회, 제230회 임시회 개회 모습.

대전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0월 27일까지 7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 중 의원발의조례는 1건으로 윤원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상정에 앞서 이정수 의원이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중구의 계획과 앞으로의 향후는?’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전년도에 비해 보다 발전적이고 꼭 필요한 분야가 감사 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히 검토하여 주시기 부탁드린다.”며 “각종 사업들이 당초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생산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여 뜻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임시회로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집행기관에게는“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해 온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산불예방 등 사건 사고없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의회와 함께 소통하고 동행하며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