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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대 김정우 조달청장 취임혁신지향 공공조달 추진, 상생·협력의 조달환경 조성 등 4대 중점과제 제시
한영섭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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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2  09: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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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우 조달청장.

제36대 조달청장으로 김정우 청장이 2일 부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취임사를 전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조달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조달행정 방향을 밝히면서, ▲최저가 중심의 구매방식에서 정당한 조달가격 보장체계 마련, ▲일반 상용품 중심의 구매에서 혁신제품의 전략적 구매 강화, ▲기계적·형식적 조달제도 운영을 탈피하여 기회·과정·결과의 실질적 공정성 확보, ▲효율성·경제적 가치 중심의 조달에서 사회적·환경적 가치의 적극적 실현 등 4가지 혁신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 혁신지향 공공조달 추진 ▲ 상생·협력의 조달환경 조성 ▲ 디지털 우선의 조달정책 ▲ 불합리한 조달규제 혁파 등 4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김 청장은 조달직원들에게 “지난 70여 년 간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70년의 발전된 조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에게 변화와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구성원간 수평적·개방적 조직문화 조성, ▲조달업체·수요기관과의 소통, ▲현장중심의 조달행정 추진 등을 당부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기획재정부 계약제도과장 등과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이어 제20대 국회의원(경기 군포갑)과 기획재정위원회 간사를 거쳤다.

김 청장은 국가재정분야의 전문가로 행정부·학계·국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공공혁신조달, 차세대 나라장터 등 주요 조달혁신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 청장은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2020.3.31. 전부개정, 2020.10.1.시행)을 대표 발의하는 등 공공조달 혁신에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대전경제=한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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