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용문동 소재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강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총무사무원 양성 교육 수료식을 했다.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6일 용문동 소재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강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험총무사무원 양성 교육 수료식을 했다.

이번 교육은 은행과 보험사 등 금융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대전 서구의 입지 조건을 고려해 추진한 과정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응모․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5월 20일에 첫 수업을 시작해 총 266시간 동안 보험에 대한 기 본 이론을 비롯해 ▲컴퓨터 일반 ▲보험사별 개별이론 및 전산프로그램 ▲직장 내 의사소통 ▲시간 관리 및 이미지 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교육 일정 연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료생 19명 중 벌써 8명이나 취업했다”라며 “교육이 종료된 후에도 교육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