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18∼19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 3∼4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신웅)는 복수동 외 22개동 소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동성 의원은 정림동 감사에서 정림동 지역의 사상 유례없는 수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잘 극복해 주신 주민께 감사를 대신 전하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어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도시가 조성되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도선 의원은 용문동 감사에서 현재 건립 중에 있는 용문동 행정복지센터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공사과정에서 주민들의 민원사항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 주길 바라며, 건립이 무사히 잘 마무리 되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끝까지 관심 갖기를 당부했다.

강노산 의원은 갈마1동 감사에서 재활용 정거장 사업과 관련하여 재활용 수거함 설치 위치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확인하고, 재활용 정거장 분리수거함의 위치가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쓰레기장화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길 당부했다.

신혜영 의원은 복수동 감사에서 ‘여성커뮤니티 사랑愛 ’개관으로 인해서 동 행정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이용하고 복수동 주민 뿐 아니라 대전시의 많은 주민들이 활용하면서 빛이 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길 당부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