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대상 입학 설명회 포스터.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오는 12월 12일 2021년 초등학교 입학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근두근 초등학교 입학 길라잡이’를 운영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 초등학교 입학과 학교생활, 학부모의 역할 등 예비 학부모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자녀교육 전문가와 현직교사의 입학 설명회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영재발굴단’ 프로그램 멘토였던 노규식 원장의 ‘코로나19 시대의 슬기로운 부모생활’, 2부에서는 1학년 담임 7년, 교직 22년 경력을 가진 박혜진 회덕초등학교 교사의 ‘두근두근 첫걸음, 먼저 만나는 학교생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강연을 듣기 위해서는 23일부터 대덕혁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하며 8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학부모는 강연 당일 유튜브 채널 ‘대전MBC’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강할 수 있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서도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자존감이 강한 아이,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아이, 공동체에 기여하는 아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이 대덕구의 미래인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혁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aedeok.go.kr/iec/IEC.do)를 참고하거나 대덕구 교육공동체과(☎608-6376)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