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대실 2블록 공공분양 600세대 조감도.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는 계룡대실 2블록 공공분양 600세대 대상 최초 입주자모집을 오는 9일 공고한다.

계룡대실2블록은 후분양제로 공급되며, 선분양제에 비해 입주가 빠르고 청약 전 건설 현장 외부에서 현재 건축중인 단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2블록이 위치한 계룡대실지구는 약 4천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계룡시청, 계룡 홈플러스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고 KTX계룡역, 계룡IC를 통해 인근 대전, 세종, 논산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진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59㎡ 단일평형 총 600세대로 공급되며, 원격검침‧자동환기‧무인택배시스템이 설계되어 있고 스마트원패스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공동현관 및 승강기를 비접촉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높은 주거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 생활편의를 위한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와 같은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며, 입주민 안전을 위해 주차장 지하화, 차량출입 통제 시스템이 도입된다.

청약은 신청순위별로 지정 날짜에 가능하며, 특별공급은 12월 21일, 일반공급 1순위는 22일, 2순위는 23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LH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한 온라인 청약이 원칙이며 당첨자발표는 2021년 1월 12일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양홍보관은 개관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모집공고문(LH 청약센터)와 사이버 견본주택(www.lh-gr2bl.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