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도 성실납세자에게 발송한 감사서한문.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29명(법인22, 개인7)을 2021년도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성실납세자는 「대전광역시 중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 대전 중구에 재산세 등 구세를 5천만원이상 납부한 법인과 2천만원이상 납부한 개인으로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는 납세자를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와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 완화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구의 중요한 재원인 구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구 지방자치 재원 확충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자진 납세를 지속적으로 부탁드리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소중하게 우리 구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