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미술제 포스터.

코로나19 속에서도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3층 전시실에서 9일 동안 2021 대전미술제-‘대전 미술 좋다’ (이하 대전미술제)전시회를 진행한다.

이 전시회에는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340여명의 전문 작가들이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미술제’는 신진작가에서부터 중견작가, 원로작가들의 작품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대전미술협회의 기획전으로서 전문 미술인들이 모여 진행, 전시하고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찾아가는 자리이다. 회원들의 상호 교류되는 미술사적 역할을 기록하고 미래의 가치를 품으며 서로 간 고찰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이기도 하다.

한편, 이 전시회는 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환경과 경제 속에서 희망의 가교역할 뿐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며 후학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