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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폐금광 관광자원화 방안 논의폐금광 6곳 개발, 탄천면 제2도약 발판으로 삼자
한영섭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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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30  15: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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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탄천면 마을발전토론회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7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금광 복원 및 관광개발 등 지역 현안을 놓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승용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 사무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탄천에는 남산광산 등 6곳의 폐금광이 있다며 이를 관광자원으로 개발, 탄천의 제2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폐금광까지의 진입로 개설 및 안전조치를 시행, 갱도를 복구해 안전하게 관람 및 통행부터 하도록 한 뒤 타당성 조사용역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관광개발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이어 임만수 의용소방대장은 수익 창출 방안도 함께 모색돼야 한다며 갱도 내에 카페를 조성,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김지태 새마을협의회장은 폐광산을 냉풍욕장으로 개발해 보자고 밝혔고, 윤삼중 쌀전업농회장은 금방앗간을 재현해 금도 깨고 채취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 조성을 건의했다.

이대연 가척리 이장은 광산 야외 공간에 공원을 만들어 쉼터를 제공하고 포토존도 만드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김정섭 시장은 “전국적으로 폐광을 관광 자원화한 선례가 있는 만큼 먼저 조사, 연구를 충분히 실시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면서 접근이 용이한 곳부터 활용하면서 가능성을 엿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두 번째 주제토론 안건인 다락봉 정자 설치에 대해 정태환 주민자치회장은 탄천면의 상징인 다락봉에 정차를 설치해 일출 명소 및 주민들에게 힐링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김 시장은 “탄천면을 어떻게 하면 특색있게 탈바꿈시켜 활력을 불어넣을지 고민하고 있다”며, “2023년까지 40억 원이 투입되는 기초생활거점사업을 통해 지역의 발전동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마을발전 토론회에 앞서 탄천산업단지를 찾아 입주 기업인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기업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한 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경제=한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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