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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도시,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끈다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및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박효심 기자  |  dje45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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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7  16: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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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및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모습.

충남도는 1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및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민 건설교통국장, 국토연구원과 충남연구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도는 지난해 10월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충남혁신도시 발전 방안 구상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용역은 정부에 제시할 혁신도시 ‘2.0모델’을 마련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지역 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공공기관을 발굴해 유치 당위성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충남혁신도시의 발전 테마(공공기관 유치 기능군)로 ‘탄소중립’이 제시됐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수도권에서 이전해야 할 관련 공공기관과 함께, 국가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내용이다.

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은 “충남은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22.2%를 배출하고 있고, 초미세먼지 배출 1위 지역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최우선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남혁신도시의 2050 탄소중립 조기 이행을 위한 3대 추진 전략으로 ▲화력발전 조기 폐쇄 및 에너지 전환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정책과제로는 ▲에너지 전환 주도형 공공기관 ▲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 지원형 공공기관 ▲탄소중립 구현형 공공기관 이전 등을 꼽았다.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충남혁신도시의 탄소중립 발전 테마는 기존 10개 혁신도시와 차별화된 주제”라면서 “충남혁신도시가 탄소중립의 지역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12월 말까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전략과 지역 연계 발전 전략을 도출하고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전경제=박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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