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효성이 대전관저지구에 해링턴플레이스 460세대를 공급한다. 사진은 조감도

［대전경제=김성룡］대전관저지구에 교육과 교통여건 등이 탁월한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본격적인 분양준비를 마쳤다. 

㈜효성이 14일 10년만에 대전지역에 공급하게 된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1층~지상 24층 아파트 5개동으로 건립되며, 공급타입은 전용면적 기준 74A타입 129세대 / 74B타입 43세대 / 84A타입 144세대 / 84B타입 144세대 등 총 460세대에 이른 다.

이 아파트의 장점 중 하나는 우수한 교육여건이다. 관저5지구 B-1블록 인근에는 이미 많은 학교가 조성되어 있는데다 단지 인근에 느리울초, 선암초, 느리울중, 봉우중, 동방고 등을 포함해 14개 학교가 위치해 다양한 학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한 우수한 교육 입지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단지와 맞닿아 초등학교가 개교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가 들어서게 될 관저지구의 교통여건도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지선이 연결돼 전국을 잇는 서대전 IC가 약 1Km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관저지구 내부 도로를 이용해 대전 도심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연장 공사구간으로 2019년 개통 예정인 관저역이 개통되고 나면 교통여건은 한층 좋아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들어서는 관저지구 인근은 최근 대형 복합 쇼핑몰인 신세계 유니온스퀘어의 사업 추진 소식이 들려오면서 기대감이 높아져 있다.

신세계 유니온스퀘어는 쇼핑, 영화, 카페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로 최근 주민공청회가 실시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 내부뿐만 아니라 단지 외부의 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대전광역시의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구봉산이 단지 뒤편에 위치해 있어 구봉산을 내 집처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 또한 장점이다.

㈜효성은 지난 2월 기존 ‘백년가약’에서 ‘해링턴 플레이스’로 브랜드를 교체한 후 창원과 구미, 울산 등 분양하는 곳 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번 대전 분양도 성공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아파트는 관저지구 내 10년만에 공급되는 물량이며, 100% 중소형 평형을 갖춰 올해까지 적용되는 양도세 면제 혜택이 적용되는 단지로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11월 15일 오픈할 예정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 농협 하나로 마트 맞은편에서 만날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분양문의 : 042-543-9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