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두 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모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월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영이)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 두 배!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손수 만든 반찬 3종(불고기, 배추겉절이, 깻잎)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됐다.

이 사업은 월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특화사업으로, 6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월 1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해오고 있다.

최영이 위원장은 “지난해까지는 다른 단체에서 밑반찬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그 사업이 종료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길 월평1동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데도 반찬 나눔 사업을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