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동 행정복지센터 '보조금24 홍보배너' 설치 모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해근)는 ‘보조금24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보조금24’는 내가 받을 수 있는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4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며 내년에는 6천여 개의 지자체 서비스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www.gov.kr)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내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이 쉽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창구에 관련 안내문과 신청서를 비치하고 민원실 입구에 안내 배너를 설치하였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사례관리 가정 방문 시, 서비스 안내와 신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오해근 내동장은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등 디지털 약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보조금24를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