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사)한국디지털광고협회 업무협약 모습.

한남대학교 취업창업처와 (사)한국디지털광고협회(협회장 목영도)가 디지털광고마케팅 분야의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실시간 온라인을 통해서 협약을 체결했으며, 디지털광고마케팅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으로써 디지털광고마케팅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취창업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디지털광고마케팅 분야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지원 ▲현장 실습 학점 인증제에 따른 인재 육성 등 산학 협력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준재 취업·창업처장은 “이번 협약이 성공적인 일자리 매칭을 이루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강점을 극대화하여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정미 정치언론학과 교수는 “한남대의 특장점 중 하나는 다양한 융합교육이다. 대표적인 광고홍보 전공과 연계하여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의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수 한국디지털광고협회 부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으로 인해 디지털광고 업계의 인력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여 학계와 업계가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