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경제기업 교류・협력 네트워크 행사’ 모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2일 둔산우체국 앞에서 사회적 경제기업의 인식개선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교류・협력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1개의 서구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하여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하고, 사회적 경제의 개념과 설립‧지원 절차 등에 대한 상담, 수공예‧드로잉 체험,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서구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운영, 현장에서 일자리 상담도 진행되었으며, 이달 27일에는 월평동 이마트 트레이더스 앞에서 2차 장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서구 사회적 경제기업이 널리 알려져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당 기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