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성결교회 후원물품 전달 모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성결교회(담임목사 임명빈)에서 동절기를 대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 원 상당의 온열매트 10개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성결교회는 매년 교인들의 헌금으로 연탄지원, 밑반찬 전달, 라면 후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해서 후원해온 바 있다.

임명빈 목사는 “곧 동절기가 다가오는데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장기화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추위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상주 가수원동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실천에 감사함을 표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