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충묵)는 1일 킹덤(대전 서구 소재)에서 노란우산 가입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영악화 지속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능력 향상과 위기대처 능력을 제고하고 중기중앙회 지역본부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관련 노무교육’이라는 주제로 최지희 노무법인 베스트아이지 대표 노무사가 강의하였고, 이어 ‘가자! 건강한 100세까지...’란 주제로 대전대학교 한의학과 김동희 교수가 강연 한 후 참석자간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았다.

이충묵 본부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일수록 지역 소상공인간의 교류와 협업이 더욱 중요해진다”며 “이번 워크숍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수봉 대전세종 중소상공인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강화에 필요한 노무강의와 건강강좌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 소상공인들이 경영혁신과 고용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