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오른쪽)과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를 방문해 인재양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동대 현동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 오영식 교학부총장,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박정호 학생처장, 오용준 기획처장, 최창범 컴퓨터공학과 학과장과 한동대 장순흥 총장, 곽진환 학사부총장, 원재천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교는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교류, 학생, 연구․행정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 연구과제 참여,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한동대는 우수한 인프라와 역량을 가지고 있는 대학임을 잘 알고 있고, 공유와 상생의 정신으로 양 대학교가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한동대의 국제적 역량이나 학생들의 인성 등 문화적인 면에서도 살펴보면 좋을 듯 하다”며, “상호 협력하여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