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월송동 사랑의 빵 나눔.

공주시 월송동(동장 강환구)은 지난 2일 시민소통공간 두루두루에서 ‘사랑의 빵’ 200여개를 만들어 제3585부대 3대대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월송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은 추워지는 날씨에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빵을 만들어 전달했다.

제3585부대 3대대 군 관계자는 “월송동 공직자들의 빵나눔 봉사활동이 코로나19로 움츠려든 군 장병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었다.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환구 동장은 “올 한 해 동안 빵나눔 활동을 하며서 관내 소외계층과 고마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며 “내년에도 소외계층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경제=한영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