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촌동 자율방재단 방역활동 모습.

대전 대덕구 송촌동 자율방재단(단장 김미자) 회원 등 15명은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지역 경로당 8곳에 방역 소독 봉사를 펼쳤다.

이번 방역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확산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요청한 사항으로, 밀폐된 공간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감염 우려를 덜고자 출입문과 화장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자체 소독할 수 있는 소독액 전달 및 방역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송촌동 자율방재단원들은 코로나19가 발생했던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학원 및 상점가 등에 적극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설 계획이다. ［대전경제=한혜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