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세팍타크로 어워즈 시상식 행사 모습.

대한세탁파크로협회(회장 오주영)가 개최한‘2021 세팍타크로 어워즈 시상식’이 16일 대전시 유성구 라도무스 아트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이상민 국회의원, 김종천 시의원, 정용기 전 국회의원,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중앙회원과 시도회 임원, 대표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및 축사, 2021 협회 사업활동 영상시청,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오주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는 비인기종목인 세팍타크로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로 뛴 한 해”라며 “특히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도와 주심으로 내년에는 대전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자평했다.

▲ 감사패를 받고 있는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아직까지는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세팍타크로는 동남아 국가에서 대중적인 스포츠이고, 우리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효자종목”이라며 “오늘 행사가 세팍타크로 관계자 여러분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바라며 앞으로도 세팍타크로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고, 동호회 활동도 더욱 활성화 되어 세팍타크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경제=한영섭］